2025년, 넷플릭스는 다양한 한국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는 올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멜로무비 (Melo Movie)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공개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영화 평론가 고겸(최우식 분)과 영화감독 김무비(박보영 분)의 재회와 사랑을 그립니다. '호텔 델루나'와 '스타트업'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 폭싹 속았수다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3월 7일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대담한 반항아 애선(IU 분)과 강직한 청년 관식(박보검 분)의 사계절에 걸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두 주인공의 성장을 그립니다.
3. 약한영웅 Class 2 (Weak Hero: Class 2)
학교 폭력을 다룬 강렬한 액션 드라마의 두 번째 시즌으로, 2분기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학 온 연시은(박지훈 분)의 새로운 학교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려운, 최민영, 이민재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합니다.
4. 오징어 게임 시즌 3 (Squid Game Season 3)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이 6월 27일 공개됩니다. 성기훈(이정재 분)이 게임을 종식시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더욱 높은 긴장감과 새로운 도전이 예상됩니다.
5. 애마 (Aema)
1980년대 충무로 영화 산업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로, 3분기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톱 여배우 정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신주애(방효린 분)의 영화 '애마부인' 제작 과정을 유쾌하게 그립니다.
6. 다 이루어질 지니 (Genie, Make a Wish)
김은숙 작가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4분기 공개 예정입니다. 지니(김우빈 분)와 그의 새로운 주인 가영(수지 분)의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룹니다.